온천요양

벳푸에서는 일본에서 최초로 온천에 의한 치료연구가 행해져, 오늘날에도 환자의 재활 등에 온천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입욕시간은 식간이지만, 피곤할 때에는 입욕을 삼가하고 30분∼1시간 휴식을 취한 후 입욕하도록 합니다.

뜨거운 탕에는 장시간 들어가 있을 수 없으며, 미지근한 탕에 단시간 들어가면 금방 식어버리므로, 40℃전후의 탕에 3분정도로 시작하여, 5∼10분으로 조금씩 몸을 길들이며 시간을 조절하면서, 천천히 입욕하도록 합니다.

고혈압・심장병인 분은, 약간 미지근한 탕에 들어가도록 합니다.

온천의 효과는 3∼4주정도면 절정에 달하며, 그 이후에 계속하더라도 효과는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시기를 변경하여 요양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천욕을 반복하는 것에 의하여, 증상이 악화되는 듯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입욕을 중지하거나, 횟수를 줄이면서 회복을 기다려주십시오.

운동욕

온천풀에서 부력에 의한 체중의 감소를 이용하여, 서거나 걷는 등의 운동으로 운동기능장애치료를 합니다.

누운채로 들어가는 운동욕조로, 훈련사의 간호로 관절 등의 훈련이 가능합니다.
압주맛사지・기포・와류(소용돌이)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將손이나 발 등, 좋지 않은 부분을 온천에 담궈, 혈액순환을 좋게하면서 치료와 훈련을 합니다.

이 밖에도 진흙욕・증기압주욕 등이 있습니다.

온천은 수질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에는 금기증과 적응증이 있으므로, 온천시설에 있는 온천분석표를 참고해주십시오.

금기증: 입욕이나 음천를 삼가하는 것이 좋은 질환이나 증상의 경우
적응증: 입욕이나 음천을 하면 효과가 있는 질환이나 증상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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